김대섭기자
PCA생명 '트리플 MDRT' 프로모션 발대식에 참석한 설계사(FC)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PCA생명은 역량 있는 설계사(FC)를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트리플 MDRT' 프로모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트리플 MDRT는 지난해부터 시행돼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전문 FC 지원 프로그램이다. FC가 연속으로 MDRT 3년을 달성하고 기준 유지율을 충족할 경우 일시금 1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해당 MDRT FC를 배출한 매니저에게도 특별 보너스가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트리플 MDRT에 도전한 FC 373명 중 74명이 MDRT 기준을 달성해 약 20%의 달성률을 보였다.전원구 영업총괄 전무는 "매년 초 개최되는 트리플 MDRT 발대식은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는 FC들을 격려하고 FC 스스로도 도약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트리플 MDRT 제도의 성과로 MDRT를 달성하는 FC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도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MDRT는 백만달러 원탁회의(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약자로 생명보험 판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전문가 단체다. 매년 까다로운 등록 기준을 달성한 FC들만 인증을 받아 가입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