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로드마스터 827HA 실버·그린 색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박찬우)는 올해 신제품 96종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지난달 말 대리점주 대상 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이미 96종의 자전거를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매장에서 알톤스포츠의 신제품 자전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로드마스터 827HA'는 초경량 고강도 신소재 DP780을 사용해 차체 무게를 줄이고, 60㎜ 하이림을 적용했으며 검정·회색 뿐 아니라 3종의 밝고 경쾌한 색상을 추가했다. 또 같은 로드마스터 라인에도 남성용과 여성용 프레임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 커플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 디자인 라인업을 확충했다. 개성을 살린 독특한 자전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팻바이크 '맘모스 26 27 스피드'와 '맘모스 20'를 추가했으며 픽시?미니벨로?폴딩형 등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구비했다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컬러나 패션성을 하이브리드와 로드자전거에서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신제품은 패션성 강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자전거를 통해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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