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치공원 동물원 안전점검 실시

" 11~17일, 해빙기 대비 건축·전기 등 시설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우치공원 동물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해빙기와 설을 맞아 우치동물원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우치동물원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2개반 8명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동물원내 건축, 토목, 전기, 기계설비, 조경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해빙기를 맞아 동물원 내 노후건축물, 경사지, 옹벽, 울타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부분을 집중 점검하고,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은 긴급 보수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1회 안전점검을 해 관람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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