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사무처장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조청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주말에도 도의회 공공시설을 일반에 개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무처장은 지난 6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안혜영(새정치연합ㆍ수원8) 의원으로부터 공공시설에 대한 주말 개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안 의원은 "경기도에는 도민들이 많은데 비해 공공시설은 그리 많지 않다"며 "도의회가 평일에는 예산없는 단체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강당이나 회의실을 빌려주고 있지만 주말에는 이를 하지 않다보니 청소년들이나 공공단체들의 불편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주말에 이들 공공시설을 개방하면 공직자 등 관계자들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도민들의 시설이용 불편 해소 차원에서 접근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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