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 ‘김대감숯불갈비’ 전라남도 유일 수상 "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영광군이 지정한 ‘김대감숯불갈비(대표 황미선)’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영광군이 지정한 ‘김대감숯불갈비(대표 황미선)’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에서는 소비자에게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 6,536개(영광군 8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으며, 지정된 업소 중에서 낮은 가격에 질 높은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업소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김대감숯불갈비’는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및 전라남도 음식명가 등 정부정책에 공헌하며 우리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 등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영광군 관계자는 “군은 총8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지난해 LED외부가격안내 표시판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가 지정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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