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김종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이 순천지청 직원 및 순천자유총연맹순천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순천시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인선요양원(원장 송오규)을 찾아 '식당 배식봉사 및 정서지원 서비스, 강당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매월 1회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5일에는 김종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이 순천지청 직원 및 순천자유총연맹순천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순천시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인선요양원(원장 송오규)을 찾아 '식당 배식봉사 및 정서지원 서비스, 강당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은 강당 청소 팀과 식당 배식 봉사 팀으로 역할을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식사 후에는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드리며 말벗이 되어 주었다.김종민 순천지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서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나눔과 섬김이 우리 사회의 고귀한 가치로 자리매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일중 센터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영향력 있는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식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