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원내 cctv
시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두 달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 4일 설치를 마무리했다.이번에 방범 CCTV가 설치된 공원은 ▲뜸부기 ▲하마터 ▲백연 ▲풀피리 ▲쌈지 ▲새싹 ▲느티공원 등 어린이공원 7개소다. 'CCTV 촬영 중' 이라는 안내표지판을 곳곳에 노출시키고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촬영화면은 통합관제센터(마곡동 소재)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춘다. 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 6월까지 방화, 황금내 근리공원과 은행어린이공원 등에 CCTV 7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