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난 예방 안전 점검
주요 점검 내용은 축대·옹벽 등 경우 상부와 하단부 침하 균열 발생 상태, 배수구 기능 유지 상태 등이다.일반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균열, 주요 구조부 손상 등 위험요소 안전성 여부 등이다.대형건축공사장의 경우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지하굴착공사장 계측관리 상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점검결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옹벽 등에 대해서는 인근주민 대피, 통행제한 등 조치 후 소유주에게 위험요인을 보수·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등은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하는 점검대상은 설날 명절과 해빙기를 대비, 대형공사장 8개소, 축대·옹벽·담장 등 특정관리대상 61개소, 다중이용시설물 129개소다.아울러 성동구는 안전점검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 단계별로 지속적인 점검 한다. 성동구는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로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