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국민모임과 정동영 측은 4월 보궐선거에서 3곳 모두 독자 후보를 낸다는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이들은 "서민과 약자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인물, 야권 교체에 기여하고 '의사당 귀족'이 되지 않을 인물, 전문성과 정책능력이 검증된 인물을 공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또 신당의 서민정당 이미지 각인을 위해 '장그래 살리기' 운동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팽목항 보도 행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는 16일에는 창당주비위 발족 후 처음으로 조세개혁 토론회를 연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