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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FC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5일부터 ‘3복(福)통’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3福통’은 치킨부터 스낵까지 KFC의 인기 메뉴를 한데 모아 ‘세 가지 복(福)’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가격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3福통’은 ‘핫크리스피치킨6조각+모짜볼+비스켓+콜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단품 대비 34% 할인한 1만2800원이다.치킨은 고객 취향에 따라 불치킨 또는 오리지널치킨으로 교환 가능하며,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모짜볼’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비스켓’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KFC 마케팅 담당자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KFC의 다양한 메뉴를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며 “가장 ‘핫’한 메뉴부터 스테디셀러 제품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는 ‘3福통’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또 2월 첫째 주말을 겨냥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징거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일 간 ‘징거버거’를 40% 할인한 2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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