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설 연휴인 이달 셋째 주를 전후해 각급 협동조합의 정기총회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의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지난달 말 현재 연합회 및 전국조합 252개, 지방·사업일반 조합 684개 등 총 936개다.특히 이달 말까지 조합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은 172개로 연합회 5개, 전국조합 45개, 지방·사업조합 122개다. 이들 조합은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4년의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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