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물리치료학과 Vitamin B팀이 미국 해외학술연수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현민) Vitamin B(팀장 김지원·3년) 팀이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클리블랜드 클리닉’ 병원을 방문해 ‘전공심화 해외학술연수탐방’을 실시했다. 팀장 김지원 학생을 비롯해 주하은, 최예원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Vitamin B팀은 지난해 학교에서 시행 된 해외학술연수탐방 프로그램에 지원해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클리블랜드클리닉’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2주간 실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병원을 탐방하며 기초적인 실습과 물리치료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다. 또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과 미국의 물리치료교육에 대한 차이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국의 물리치료체계를 확인하고 경험하면서 한국 물리치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들이 갖춰야할 자세를 알 수 있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공심화 과정을 위한 해외학술탐방연수’ 프로그램은 해외문화를 직접체험하며 타문화의 이해를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 성취동기 부여 및 리더십을 고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최종 선발되는 탐방 연수대에게는 해당 지역별 항공료에 대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사기 진작 및 면학 분위기 쇄신을 목적으로 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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