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전 교육
동대문구는 올해 총 13억원을 지원해 23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사업에서는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119명을 모집, 이들은 2일부터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폐기물분리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취업준비생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생계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동대문구답게 공공근로사업장에서 매일 안전교육을 하고 사업장별로 6시간 이상 추가교육을 실시하도록 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면서 “향후 산업, 교통, 생활 등 전 분야에 걸쳐 잘 지켜지지 않는 안전수칙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발굴해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