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MF와 연례협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정부가 2~13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2015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브라이언 애잇큰 미션단장 등 7명으로 구성된 IMF 미션단은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정책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오는 4일 IMF와 회의를 갖게 된다.이번 연례협의에서는 유가하락, 글로벌 금융 변동성 증가, 주요 선진국의 예상보다 저조한 경제성장 등 대외 변동 요인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또 한국의 거시경제 현황과 거시정책, 금융·자본시장 동향, 노동시장 유연성 및 중소기업·서비스 부문 생산성 제고 등 구조개혁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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