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은 2015년도 농촌지도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15년 부안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1996년 부안지역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농협, 학계, 작목별 대표농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농촌지도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는 물론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히 감독하고 연말에는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부안농업 발전을 위한 지도사업 추진과 보조사업 지원의 효율성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베리류 가공기술 개발 연중 판매기반 구축’등 30여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기반 및 타당성, 사업계획 구체성 등을 다각적으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농업 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에는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육성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목 발굴과 융복합화를 통한 6차 산업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며 “지역농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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