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박원순 서울시장은 현대차와 대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 프로젝트가 서울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직접 상을 줬다.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정지석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한다연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차는 지난해 6월 서울시, 대학생 홍보대사연합과 협약을 맺었다. 이후 이 프로젝트로 남영역과 서울역 인근 낙후지역에서 담벼락 벽화작업, 꽃밭 조성, 희망씨앗 나눔활동 등을 진행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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