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29일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인당 데이터 소비량이 3.8GB까지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SK텔레콤은 "1인당 데이터 소비량은 2012년 1.8기가에서 2013년 말 2.0기가까지 상승했다"면서 "지난해에는 3.0기가까지 증가했고 2015년 말에는 3.8기가 까지 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LTE시대의 킬러 콘텐츠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은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 모바일 데이터 보편화를 이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5년 말 전체 트래픽은 2014년 대비 약 40%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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