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JD브로스, 'J'가 김준호 상징은 맞지만…김준호와 무관한 회사'

▲김준호(왼쪽)와 김대희

김대희 "JD브로스, 'J'가 김준호 상징은 맞지만…김준호와 무관한 회사"[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예기획사 'JD브로스'를 설립한 개그맨 김대희 씨가 "(해당 기획사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이나 김준호와는 상관없는 회사"라는 입장을 밝혔다.김 씨는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JD브로스의 설립과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이 연관돼 있다는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그는 "JD브로스에서 'J'가 김준호를 상징하는 것은 맞다. 김준호와 제 이니셜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며 "(하지만) 마치 이 이름을 두고 준호가 지시를 내리고 연기자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니까 저희도 답답하다. 준호도 답답할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김준호 씨도 나중에 JD브로스로 합류하나"라는 질문에는 "준호는, 어찌됐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하니 거기 남아서 마무리를 짓는 게 저희 생각에도 맞다고 본다"고 답했다.또한 "준호가 마무리를 짓고 온다면 저희도 환영이다"고 답했다.'JD브로스'는 김 씨를 주축으로 개그맨 김준현, 이국주 씨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예인 40여명이 합류한 기획사다. 해당 기획사 설립 소식은 지난 26일 코코엔터테인먼트 보도 자료가 배포되면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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