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소프트웨어의 창조적 가치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

최양희 미래부 장관

산학연관, 개발자에 이르는 모든 소프트웨어인들 모여 SW 중심사회 선도 다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9일 "국내 시장에서 SW의 창조적 가치가 인정받고 우리 사회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15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SW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소프트웨어(SW) 관련 협·단체가 공동주관했다.최 장관은 "올해에는 SW 산업이 외형 뿐 아니라 혁신적 융합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SW산업이 협소한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최 장관은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SW의 창조적 가치가 인정받고 우리 사회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며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거두려면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힘을 합쳐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국가경쟁력 혁신의 핵심인 SW를 본격 육성해 SW중심사회 실현을 선도하자는 SW인들의 다짐 및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최 장관을 비롯, 국회의원, SW관련 산업협회 및 유관기관, 연구기관, SW업계, 학계, 언론계, 발주자, 개발자에 이르는 각계각층의 SW대표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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