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배당, 2년간 성과에 대한 주주 보답차원'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 사장은 28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실상 배당을 할 수 있는 순현금흐름(free cashflow)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거 2년간 성과에 대해 주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저 수준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1조원을 웃도는 순현금흐름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며 "향후에도 많은 수준의 현금흐름 창출은 어려울 것 같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 된다면 배당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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