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LINC사업단은 21일일부24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개발도상국 문맹퇴치를 위한 "We Are DNA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빛과 희망나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공정기술개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 했다.<br />
공정기술개발 및 현지사업화를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LINC사업단은 21일일부24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개발도상국 문맹퇴치를 위한 "We Are DNA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빛과 희망나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공정기술개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 했다.본 워크숍에서는 국내에서 광주대학교 LINC사업단, (사)빛과 희망나눔, 한국광기술원, 라이텍코리아(주) 등이 참여하고 파키스탄 분야드재단, 라호르 기술대학(UET) 및 현지 관련기업과 양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국제 공동기술개발(수냉식 에어컨) 관련 상세기술사양 확정 및 역할분담, STP사업 추진에 따른 공동 워크숍(분야드제단, UET, 광주대학교, 가족회사 등), 공정기술 이전 및 현지 사업화 전략, 펀잡지역 태양광 LED보급사업 관련 협의체 구성 및 상호 협력방안 도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소개 및 향후 공동 캡스톤디자인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 분야드재단의 한 관계자는 본 워크숍을 통해 광주대학교가 제시한 공정기술에 대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UET대학의 국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기술혁신인큐베이션센터장인 Mahmood 교수는 광주대학교와 공동으로 공정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광주대학교와 UET대학이 공동으로 캡스톤디자인 등 양 대학 간의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햇다. 최완석 광주대학교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행사로 We Are DNA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협력모델을 발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공계분야, 인문사회분야가 융복합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BOP시장개척과 특히 양국의 학생들 참여를 통한 글로벌 교육 및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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