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한체육회가 오는 3월까지 스물아홉 종목 국가대표 후보 선수 1470명을 대상으로 동계합숙훈련을 진행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감안해 지난해까지 스물아홉 종목이던 대상에 컬링을 추가했다. 이미 동·하계 스물일곱 종목 선수들은 진천선수촌 등에서 합숙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선수 가운데 선발전 기록과 대회 성적이 뛰어난 선수들을 선별, 기본 체력을 강화하고 기술 훈련을 받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1인당 선수수당으로 하루 2만원을 지원받는다. 전임지도자의 인건비는 월 265만원에서 274만원으로 3.4%가 올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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