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전현무 양정원과 열애설 직접 해명 '친한 동생일 뿐'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전현무 열애설 직접 해명, "정말 친한 동생일 뿐 사귀는 사이 아니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전현무가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2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DJ 전현무는 "어제 사실은 뉴스를 접한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납니다"라고 말했다."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어제 얘기한 그대로다. 정말 친한 동생이다. 사귀는 단계 아니다. 그게 사실이다"면서 한 청취자가 보낸 "현무 형, 형의 열애는 중요하지 않아요. 올해 꼭 결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란 말을 소개하며 "그런 것 같다. 제가 결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하루 종일 계속 실시간검색어에 떠있는 것 보고 정말 관심이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다. 단지 상대방이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신상 털린다고 하는데, 예전 사진에, 어떤 사람인지 너무 낱낱이 나오니까 불편하고 마음 안 좋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관심 감사하지만 저는 상관없다. 다만 방송일 안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런 것은 보호해줬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물론 말한다고 지켜지진 않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둘의 열애설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현무와 양정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 사진 한장이 공개되며 불거졌다. 스티커 사진에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포함돼 있고 자세히 보면 '70일째'라는 글도 있어 실제 열애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전현무를 봤다"는 내용이 알려져 전현무와 양정원과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들이 게재되기도 했다.인터넷 커뮤니티의 해당 게시글에는 "여자 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오더라. 근데 너무 웃긴 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 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정장에 얼굴을 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 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고 전했다.이어 "눈치 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 찍는 숍에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주세요'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양정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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