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상상으로 행복 서초 디자인하라!

서초구,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심산기념문화센터 대강당서 '2015 서초정책 콘테스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7일 오후 3시30분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5 서초정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新나는 상상으로 행복 서초를 디자인하라'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행사는 2015년 서초구 각 부서·동주민센터의 상상력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서초를 디자인하기 위한 총 52개(의회사무국 제외)의 정책사업이 제출e됐다.이 중 국 별·동 별 자체심사를 통해 19개의 사업이 전문가 선정심사위원회 후보에 올랐다. 최종 본선에 진출할 8개 사업을 뽑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선정심사위원회가 열려 민선 6기 핵심 공약을 포함한 안전·복지·보육 등 다양한 내용의 정책을 바탕으로 19개 부서의 열띈 발표의 장이 펼쳐졌다.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선정심사위원회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주민 만족도 등 5가지 심사기준으로 심사, 총 8개의 본선발표 사업을 선정했다. ▲'청렴 서초! 하이파이브(H-5)!!' ▲떴다! 아동·여성·어르신을 지키는 IT'수호천사' ▲'서초형 여행(女幸)프로젝트 ▲'노풍당당 孝의 도시 서초' ▲'비·채 안전거리 조성' ▲민간인프라를 활용한 '문화 복합존' 추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원년 만들기 ▲양재드림클래스 운영 등 총 8개 사업이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선정된 8개 사업은 27일 '2015 서초정책 콘테스트'를 통해 다시 경쟁하게 된다. 2015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창의적이고 주민친화적인 정책사업을 발표·선정하는 이 자리는 전문가평가단과 지역주민전문가를 포함한 28명의 현장평가단이 구성된다. 사업 별 PPT 자료를 통해 발표, 발표 즉시 전자채점기를 활용해 평가하게 된다. 또 발표회 중간중간 뮤지컬공연, 댄스 등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최종 8개 사업 중 현장평가단 평가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인기상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 우수상을 받은 부서에는 배낭여행 등 인센티브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015 서초정책 콘테스트는 2015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서초구 정책소개의 첫걸음이며 구민 행복을 위한 공감행정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이 사업의 실현을 통해 구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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