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문채원(좌)과 이승기(우)
[아시아경제 STM 서현진 기자]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가 주연 배우 이승기, 문채원의 달달한 호흡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늘의 연애'는 전국 482개 상영관에서 6만 150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3만 2828명이다.'오늘의 연애'는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이승기가 과거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연기했던 문채원과 두 번째로 만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펼치는 달콤 발랄한 로맨스에 꾸준히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오늘의 연애'는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분)와 미녀 기상 캐스터 현우(문채원 분)의 속 터지는 '썸' 이야기.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승기와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51개 상영관에서 14만 8038명을 끌어 모은 '강남1970'이 차지했다.STM 서현진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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