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우수선수양성캠프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축구학과 선수단 및 일반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울산과 광양 일원에서 우수선수양성캠프를 실시했다. <br />

"선수단 및 경기분석·피지컬트레이닝·의무 분야 등 45명""개인별 맞춤체력향상, 기술습득 프로그램 전문인재양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축구학과 선수단 및 일반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울산과 광양 일원에서 우수선수양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선수단 35명, 학과 내 경기분석·피지컬트레이닝·의무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교내에서 기초체력테스트와 피지컬테스트 등 예비캠프 과정을 거쳤으며, 1월 5일부터 본격적인 체력향상, 고급축구기술, 전술 훈련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복합 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했다. 장재훈 단장은 “현대축구가 요구하는 전문인재양성을 위해 단순 체력향상캠프가 아닌 개인별 맞춤체력향상과 기술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전문인재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은 국내최초의 축구학과로서 ‘세계화. 전문화. 지역화’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탐방, 해외인턴십, 무료축구교실, 유소년축구대회,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배양에 힘쓰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