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지역사회복지계획 가이드북’ 제작

지역사회복지계획 가이드북

"4년 복지계획 한 눈에…주민센터·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앞으로 4년, 광산구의 복지계획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9일 ‘지역사회복지계획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3기 복지계획 비전인 ‘심장뛰는 마을복지 사람중심 나눔광산’을 확산·실현하기 위해서는 복지활동가와 복지시설·기관 관계자, 공직자들이 쉽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만든 것. 142쪽의 가이드북은 2015~2018년 동안 광산구의 복지 전략목표, 핵심과제, 세부사업을 요약하고 있다. 아울러 광산구 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민·관 거버넌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다. 광산구는 이 가이드북을 구 복지부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배부한다. 복지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구민들의 광산구 복지계획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김태순 복지기획팀장은 “제3기 복지계획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좋은 길라잡이로 많은 사람들이 가이드북을 활용해 광산복지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제3기 광산구 지역사회복직계획은 광산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자원 욕구조사, 비전공모, 주민공청회 등을 반영해 만든 광산구 복지 설계도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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