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영국 프루덴셜그룹 프루던스재단 및 PCA생명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PCA생명은 오는 24일까지 재무설계사(FC) 3명이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영국 프루덴셜그룹 프루던스재단의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FC들을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제 해비타트 NGO 단체와 함께 필리핀 반타얀 섬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10여채의 집을 짓는 기초공사 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PCA생명은 필리핀 재난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본사 임직원 6명을 파견했다.전원구 PCA생명 영업총괄 전무는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FC들이 많다"며 "FC들의 봉사에 대한 관심이 실천과 참여로 이어지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루던스재단은 아시아 내 자연 재해를 입은 국가들의 재난 구제활동을 위해 그룹 내 각 나라별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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