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오는 19일부터 ‘2015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나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정읍시가 시민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신태인읍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이번 연초 방문은 민생현장 방문 및 시정비전 설명, 읍면동 업무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민생현장 방문은 읍면동별로 1개소를 선정, 방문하여 격식을 탈피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관련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선상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원화 사업, 장학숙 건립 사업 등 시정 주요성과 및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읍면동장으로부터 읍면동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또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동향 및 민심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건전한 제안을 유도하여 소통의 공감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5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는 19일부터 2월 9일 기간 중 12일일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삶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 검토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치고 시민의 편익 증진 및 시정 발전을 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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