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흥지점, 고흥군에 '사랑의 쌀' 기탁

고흥군(군수 박병종) 지난 12일 고흥군수실에서 광주은행(지점장 김병철)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 지난 12일 고흥군수실에서 광주은행(지점장 김병철)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코자 쌀 500kg(120만원 상당)을 고흥군에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흥군은 기탁된 '사랑의 쌀'을 독거노인, 조손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고흥군 관계자는 “매년 새해가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광주은행은 지난 2013년 조손가정에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2014년에는 소년소녀가장에게 5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김병철 지점장은 “광주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지역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지역은행으로써 역할에 충실하고자 매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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