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동 선순환 등 다짐 광진구 신년인사회

광진구, 1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5년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구 비전인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녹색 문화도시 광진’을 실현을 위한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행사는 1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진구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014년 신연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먼저 식전행사인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 ▲ 김기동 구청장의 신년사 ▲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년인사 ▲ 구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대표 등 주요인사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주요 내빈들의 축하 시루떡 절단, 내빈과 참석자들 환담,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2015년은 광진구가 개청한 지 20년이 되는 성년의 해이자 민선 6기가 새롭게 시작하는 진정한 출발의 해가 될 것”이라며“구는 올해 핵심과제를 ‘구민소통과 공동체의 회복’에 두고 경제활동의 선순환, 일자리 복지, 나눔과 배려의 확산 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람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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