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군청 상황실에서‘새로운 10년 준비, 미래 100년 설계’의 주제로 2015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신규시책 122건, 혁신시책 41건 등 다양한 시책 발굴 "" 장흥의 미래를 이끌 관광자원, 먹거리, 고소득 틈새 작물 발굴 중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군청 상황실에서 ‘새로운 10년 준비, 미래 100년 설계’의 주제로 2015년 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별로 업무연찬과 시책발굴 보고회 등 토론의 형식을 거쳐 준비된 이번 업무보고는 신규시책 122건, 혁신시책 41건 등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의 보고 중심이 아닌 군수와 직원간의 격의 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 현안 논의와 군정 설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군 청사부지 무상양여 등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국비지원 프로젝트 발굴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장흥의 미래 10년, 50년, 100년을 이끌어갈 힐링과 치유의 관광자원과 먹거리 개발, 고소득 틈새 작물 발굴에 중점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금 고치지 않으면 미래에는 더 많은 대가를 치러야한다”며 “당면한 과제에 대해서는 확실한 해법을 모색하되,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 가운데 균형감을 가지고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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