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옅은 황사 낀 날씨

사진=YTN 방송캡쳐

'보통'미세먼지,'옅은'황사… 비교적 청정한 날씨 회복[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6일)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5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청정한 대기가 회복돼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의 미세먼지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다.다만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는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평균 81~150㎍/㎥)일 때 호흡기 및 심질환자에게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한다. '보통' 이상일 경우 별도의 행동 요령은 없다.한편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황사는 중국으로부터의 흙먼지가 이동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 미세먼지는 자동차·공장·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로 인해 발생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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