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유리자산운용은 '유리트리플알파증권' 펀드가 금융감독원 주관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우수 금융신상품은 지난해 출시된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독창성·노력정도·고객반응도·금융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따져 선정했다. '유리트리플알파증권' 펀드는 채권투자를 통해 기본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주식시장에서 절대수익 전략을 통해 시장금리 플러스 알파(+ α)를 추구하는 상품이다.특히 이 펀드는 롱숏 페어트레이딩, 공모주, 주식시장 이례현상 활용 등 다양한 알파 전략을 통해 시장의 등락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펀드는 지난 2013년 11월 설정 이후 현재(2014년 12월31일 종가 기준)까지 7.19%의 누적수익률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만 700억원 가량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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