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속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2일 오후 2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7(0.53%) 오른 1925.76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1914.24에서 약보합(-0.07%)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사자' 행진을 보이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2억원, 22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홀로 2039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5.35%), 비금속광물(4.88%), 통신업(2.02%) 등이 상승세다. 건설업(-2.40%), 은행(-2.21%), 보험(-0.86%)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인 (0.30%)와 함께 (0.30%), POSCO(2.90%) 등이 오름세다. (-1.29%), 신한지주(-0.22%), KB금융(-0.83%) 등은 약세다. 현재까지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39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종목 2개를 비롯해 298개 종목은 내림세다. 65개는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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