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 연속 하락 추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협회가 함께 집계한 12월 PMI가 50.1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7월 51.7을 기록한 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개월 중 보합을 기록했던 지난 9월을 제외한 나머지 4개월 동안 전월 대비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12월 PMI는 블룸버그 예상치 50.0을 웃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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