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종무식 대신 '사랑의 연탄 배달'

[아시아경제 노상래]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31일 종무식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무안군은 31일 종무식을 대신해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세밑의 정을 나눴다.김철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600여명은 이날 9개 읍·면으로 나눠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소외계층 등 9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장씩 연탄 4500장을 지원했다.이날 직접 배달한 연탄은 무안군 공직자들이 한 해 동안 모아온 ‘사랑의 저금통’을 털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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