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1월 1일 새해 첫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관된다.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지난 2011년 순천시에 최초로 건립된 시립 박물관으로 매년 4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토박이 전통 문화가 숨쉬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은 민속공예품 등 6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획전시실은 새롭게 단장한 ‘한국의 유기’가 전시되어있다. 또한 야외에는 우리나라 석조문화재와 백년 된 한옥을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찾아주신 방문객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하여 무료개관을 결정했다” 면서 “ 2015년에는 더욱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과 유물전시, 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새해 1월1일에는 낙안읍성도 무료로 개방한다. 문의는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061-749-8855) 으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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