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연말연시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연말연시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불법광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읍·면 소재지 및 주요도로변에 난립해 있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이다.군은 2015년 1월5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철거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으로, 읍면 지정 게시대 기간 만료 현수막, 차량과 주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을 중점 단속, 현장 수거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청 앞 가로수에 상습적으로 현수막 부착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수막 부착 금지 안내문을 게시하여 부착시 즉시 철거한다. 가로수 현수막 게시행위는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통행 및 가로수의 생육을 방해하는 엄연한 위법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행하는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과 각종 모임안내 현수막 등을 집중지도·단속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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