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상해시 푸동 정부로부터 적격업체 인증서 수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진해운은 지난 10일 상해시 푸동 정부로부터 '2014년 중점 해운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상해시 푸동 정부는 해운 및 금융 센터 건립 추진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6개 해운 관련 분야에 대한 적격 업체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법인세 환급 등의 재정지원 혜택을 부여받는다. 중국 상해시는 세계 1위 컨테이너 터미널인 상해항을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 해운 항만 도시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상해지역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 약 47만TEU를 담당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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