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 2014년1월1일 대북타고
또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북을 치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대형 북을 설치,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일출과 동시에 하늘로 띄우는 ‘소망풍선 날리기’ 도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하늘공원은 동해 먼 바다까지 가지 않고 도심에서도 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며 “떠오르는 해를 보며 활기찬 한해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늘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 쓰레기 약 9200만t을 매립, 버려졌던 난지도에 조성한 환경공원이다.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을 볼 수 있다. 드물게 서울시내 풍광과 일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곳이어 매년 주민들의 해맞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