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에어아시아 항공 실종과 관련해 탑승객 수색·구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교신이 끊긴 채 실종됐다"며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실종된 한국인 탑승객을 비롯한 탑승객 전원이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귀환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정부에 "관계국가와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 국민의 수색·구조작업에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