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언제나 칸타레' 단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한 자선공연을 훌륭하게 펼쳐보였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단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한 자선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의 1악장,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청중에게 익숙하면서도 수준 있는 곡들이 연주됐다.연주에 앞서 금난새는 오상진에게 소감을 물었고, 그는 "오늘 이 자리가 꿈을 잊은 사람에게 꿈을 되찾아준 자리"라며 "나도 10년 동안 바이올린을 놓았다가 다시 잡게 됐다.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열심히 연습했으니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또 타악기 파트의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며 같은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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