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환보유액 4000억弗 붕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러시아의 루블화 가치 방어 과정에서 외환보유액이 4000억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러시아 외환보유액은 3989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57억달러가 줄었다. 감소폭으로는 2009년 1월 이후 6년만에 최대다. 연중 고점 대비로는 22%나 줄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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