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초·중 대상 스마트폰 중독예방 실천노트 배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4일 동계방학 기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실천노트’를 제작해 전국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실천노트는 스마트폰 중독의 취약시기인 동계방학을 대비해 배포됐다. 노트는 30일간의 자기관리를 기록할 수 있는 것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조절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대상은 학령이 전환되는 시기에 있는 초등4학년과 중1학년이며 총100만부(학생 1인당 1부씩)를 제작 및 배포했다.실천노트는 대상별 특성에 맞춰 초등4학년용(부제: 스마트한 미디어사용을 위한 약속장치)은 일기방식으로 방학생활 중 스스로 스마트폰(미디어) 중독예방 및 사용조절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중1학년용(부제:스마트 자기주도노트)은 자기주도노트방식으로 스마트폰 자기점검 및 선용습관, 조절법 등 일정 시간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또한 방학동안 본 노트를 자기 주도적으로 활용한 우수작품 및 우수지도자에 대해 내년 초 시상이 있을 예정으로 학교단위의 지도자별 우수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천노트 파일도 다운로드해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