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순천 홈플러스 조례점 임직원들과 입점업체 점주들은 순천시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케익’ 200여개를 명창환 부시장에게 전달했다.<br />
"임직원 및 점주 연말연시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케익 200여개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 운동’이 순천시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지난 22일 오전 10시 순천 홈플러스 조례점 임직원들과 입점업체 점주들은 순천시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케익’ 200여개를 명창환 부시장에게 전달했다.순천시청을 찾은 홈플러스 조례점 임직원과 입점업체 점주들은 “그동안 홈플러스 조례점을 찾아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답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자는 취지로 케익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케익을 전달받은 명창환 순천시 부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시청에 답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케익을 준비해준 홈플러스 조례점 임직원 어려분과 입점업체 점주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순천시 행복돌봄과 박정숙 과장은 “전달받은 케익은 연말에 홀로 외롭게 보내는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리겠다”고 밝히고 "시민 모두가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해준 홈플러스 조례점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홈플러스 순천 조례점 임직원들과 입점업체 점주들은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