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예비부부교실 수업 장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이 계획, 전략, 성과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라는 쾌거를 거뒀다.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교실 운영 뿐 아니라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부모교육, 가족봉사단 등을 개최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했다.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일일병원, 다문화축제, 인식개선캠페인 등을 개최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앞장섰다. 김영희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그 동안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