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개봉 주말 약 90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국제시장'은 개봉 첫 주 1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요일 관객 수가 일요일에 비해 많은 것이 주말 극장가의 일반적인 추세이지만, '국제시장'은 21일(일) 45만3686명의 관객을 동원해 44만2823명을 기록한 20일(토) 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았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국제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영화로 손꼽히며 더욱 흥행에 박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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