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새마을금고 5개소 경영효율화 위해 통합

경영효율화를 목표로 장흥군 새마을금고 5개소가 정남진새마을금고로 통합하고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br />

"장흥·고읍·대덕·용안·회진 새마을금고 통합 ""신임 이사장 이영일 전 장흥금고 부이사장 등 임원 13명 선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경영효율화를 목표로 장흥군 새마을금고 5개소가 정남진새마을금고로 통합하고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장흥·고읍·대덕·용안·회진 새마을금고가 통합된 정남진 새마을금고는 장흥군민회관에서 105명의 설립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이 날 행사에서 이영일 전 장흥금고 부이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부이사장과 감사, 이사 등 13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일 신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받들어 14,000여 회원님들과 함께 내 집같이 편안한 새마을금고로 육성 발전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정남진새마을금고는 총자산 1,200억원 규모의 대형금고로, 앞으로 지역민에게 좀 더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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