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무안군의 ‘무안황토갯벌축제’가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한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해양수산부는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피해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 시상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 올해 열린 충남·전북·전남지역의 13개 축제와 행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벌여 최우수 및 우수축제 4개를 선정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군민이 화합하고 주체가 돼 지역의 생태보전과 문화자원 및 농수특산품 홍보 등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이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무안황토갯벌축제 활성화로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국축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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